'아는 형님'의 강호동이 충격적인 여장을 선보였다.
2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2016년 새해를 맞아 '병신년(丙申年) 트렌드 분석'을 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병신년(丙申年) 트렌드'를 주제로 삼은 이날 방송에서는 '추억의 예능 프로그램, 지금 해도 재밌을까?'라는 질문을 해결하기 위해 형님들이 직접 아기를 돌보기로 했다. 'god의 육아일기'에 재현하기로 한 것.
하지만 강호동과 황치열 팀이 꼴찌를 했고 두 사람의 여장이 확정됐다. 여장 후 돌아온 강호동의 비주얼은 충격적이었다. 강호동은 '밀회'의 김희애로 변신,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아는 형님'은 인생을 살다보면 마주치게 되는 사소하지만 궁금해 견딜 수 없는 시청자들의 질문에 출연진이 다양한 방법으로 정답을 찾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 /kangsj@osen.co.kr
[사진] JTBC '아는 형님'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