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딸금사월' 백진희, 박상원에 "내가 친딸" 말못하고 '눈물'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6.01.02 22: 39

'내딸 금사월' 백진희가 박상원에게 진실을 말하지 못했다. 
2일 방송된 MBC 주말극 '내딸 금사월'에서 금사월(백진희 분)은 자신의 친아빠가 오민호(박상원 분)라는 걸 알고 그의 집을 찾아갔다. 하지만 오민호와 한지혜(도지원 분)는 신득예(전인화 분)를 두고 싸우고 있었다. 
금사월은 둘의 대화를 듣고 자신의 엄마가 한지혜가 아닌 다른 이라는 걸 알게 됐다. 그러나 자신이 친딸이라는 걸 오민호에게 말하지 못하고 돌아섰다. 

그리고는 "내 엄마는 누군거지. 지혜 엄마가 아니라면"이라고 혼잣말했다. 
내딸 금사월'은 인간 삶의 보금자리인 집에 대한 드라마로, 주인공 금사월이 복수와 증오로 완전히 해체된 가정 위에 새롭게 꿈의 집을 짓는 드라마다. / comet568@osen.co.kr
[사진] '내딸 금사월'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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