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이혜정, 딸 고준영 셰프 디스 “방이 개판, 밥밖에 안 해”
OSEN 박꽃님 기자
발행 2016.01.02 23: 47

요리연구가 이혜정이 딸 고준영 셰프를 디스했다.
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하 ‘마리텔’)에는 메이크업 아티스트 정샘물, 방송인 장영란·박슬기·김정민·김새롬으로 구성된 판타스틱4, 개그맨 김구라, 요리연구가 이혜정, 종합격투기 선수 김동현 등이 출연했다.
이날 이혜정은 딸 고준영 셰프와 함께 ‘2016년 기 살리는 건강한 요리’를 선보였다. 이혜정은 “기 살리는 음식하면 생각나는 음식이 있다. 외할머니 요리 솜씨가 굉장히 좋으셔서 외할머니 요리 솜씨를 제가 받았나 보다. 우리 엄마도 요리를 정말 잘했는데 엄마는 청소는 절대로 안 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준영이는 방이 개판이다. 얘는 밥 밖에 안 한다”라며 딸인 고준영 셰프를 디스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마리텔’은 유명인들이 자신만의 콘텐츠를 가지고 직접 PD 겸 연기자가 되어 인터넷 생방송을 펼치는 1인 방송 대결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15분 방송. / nim0821@osen.co.kr
[사진] ‘마리텔’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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