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1TV 대하 사극 ‘장영실’이 두자릿수 시청률로 순조로운 출발을 했다.
3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일 방송된 ‘장영실’ 1회는 전국 기준 11.6%를 기록, 동시간대 방송된 MBC ‘내딸 금사월’(28.5%)에 이어 동시간대 2위를 했다.
SBS ‘애인 있어요’는 6.6%, KBS 2TV ‘연예가 중계’는 5.2%를 기록했다. ‘장영실’은 조선의 과학자 장영실의 이야기를 그리는 대하 사극. 송일국의 안방극장 복귀작으로 관심을 모았다. 첫 방송은 완성도 높은 과학 드라마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빼앗았다. / jmpy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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