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응답하라 1988'(이하 '응팔')이 비하인드 스토리로 시청률 7%를 넘어섰다.
3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일 방송된 '응팔'(극본 이우정, 연출 신원호) 비하인드 스토리는 시청률 7.021%(케이블기준)를 기록하며, 이날 케이블 전체 시청률을 통틀어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고 시청률 15%를 넘어서며 케이블 드라마의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는 '응팔'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통해 잘 되는 대박 드라마의 이유가 확연하게 드러났다.
생동감 넘치는 배우들의 캐스팅 모습은 물론, 촬영장에서 배우들의 케미, 3번이나 이어온 제작진의 찰떡 호흡 등이 화면에 비춰지며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응팔'은 오는 8일 17회가 방영되며, 16일 20회로 종영을 앞두고 있다. 또한 '응팔' 팀은 드라마 종영 이후에 푸켓으로 포상 휴가가 계획돼 있다. / gato@osen.co.kr
[사진] '응팔'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