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번째 생일 앞둔 이승우,'바르셀로나 합류 합니다'
OSEN 이대선 기자
발행 2016.01.03 08: 38

3일 오전 FC 바르셀로나 이승우가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이승우가 출국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바르셀로나는 이승우 이적 과정에서 '18세 미만 해외 이적 규정'을 위반했고, 이승우는 소속팀 경기 출전 정지를 받았다.

작년 9월 FIFA 징계가 강화되며 팀 훈련에도 참가하지 못했던 이승우는 칠레 U―17 월드컵이 끝난 후엔 수원 FC에 합류해 몸을 만들었다. 바르셀로나는 전담 코치를 한국에 파견해 이승우의 훈련을 도왔다.
6일 자신의 18번째 생일을 맞는 이승우는 스페인 바르셀로나로 출국해 팀 훈련에 복귀한다./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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