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미생 하대리' 전석호, 배두나 소속사와 계약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6.01.03 11: 23

'미생 하대리' 전석호가 배두나 소속사와 계약을 체결했다.
3일 방송계에 따르면 지난해 연말 전 소속사와 계약이 만료된 전석호는 2016년부터 샛별당 엔터테인먼트에 새롭게 둥지를 틀었다.
현재 샛별당 엔터테인먼트에는 배두나, 고원희 등이 소속되어 있으며,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 쌍문고 학생주임이자 동룡(이동휘) 아버지 역할로 출연중인 유재명도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앞서 전석호는 지난 2014년 tvN 드라마 '미생'에서 안영이(강소라) 직속상관 하대리로 출연해 '츤데레' 캐릭터로 시청자로부터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이후 영화 '루시드 드림', '가족 계획', '김선달', 연극 '트루웨스트' 등을 통해 꾸준히 활약했다. 또한 오는 1월 8일부터 2월 28일까지 대학로 아트원씨어터에서 상영 예정인 연극 '인디아 블로그' 무대에 오른다. / gat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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