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셜록:유령신부'가 배우 베네딕트 컴버배치의 출연작 중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했다.
'셜록:유령신부'는 개봉 첫날인 지난 2일, 39만 5,792명(영진위 기준)을 동원하며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입증했다.
이 같은 기록은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주연한 국내 개봉작 '이미테이션 게임', '노예 12년', '호빗2:스마우그의 폐허', '스타트렉 다크니스' 중 가장 높은 오프닝 스코어다.
이렇듯 국내에서 '셜록'에 대한 팬덤은 매우 막강한 모습. 드라마 자체는 물론이거니와 극 중 셜록을 연기하는 베네딕트 컴버배치에 대한 관심도 상당해 시선을 모은다.
한편 '셜록:유령신부'는 19세기 빅토리아 시대의 런던에서 일어난 의문의 사건을 쫓는 셜록(베네딕트 컴버배치 분)과 왓슨(마틴 프리먼 분)의 스릴감 넘치는 추리극으로 드라마 '셜록'의 새로운 스페셜 에피소드를 스크린으로 옮긴 것이다. / trio88@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