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서언과 서준이 소복하게 쌓인 눈에 즐거워했다.
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쌍둥이 서언과 서준이 눈을 보고 좋아하는 내용이 그려졌다.
이날 쌍둥이는 잠든 아빠 이휘재를 깨워 눈을 보여줬다. 눈이 와서 신난듯 서준은 집안을 뛰어다녔고, 서언은 귀여운 춤을 추며 애교를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이에 이휘재는 흐뭇하게 웃으면서 춤추는 쌍둥이를 바라봤다.
또 서준은 "이제 미운 네 살"이라고 말하자, "아닌데"라고 또박또박 말하기도 했다.
'슈퍼맨'은 아내 없이 아이들을 돌보는 연예인 아빠들의 육아 도전기로 이휘재와 쌍둥이 서언·서준, 송일국과 대한·민국·만세, 추성훈과 사랑, 이동국과 오남매가 출연한다. /seon@osen.co.kr
[사진]KBS 2TV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