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서준이 세배하는 재미에 빠졌다.
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서언과 서준이 새해를 맞아 세배하는 예절을 배웠다.
이날 이휘재는 쌍둥이와 함께 한복을 차려입었다. 몇년 전 한복 입히기에 애를 먹였지만 이번에는 수월했다. 한복을 입은 세 사람은 엄마 문정원에게 세배하면서 연습했다.
이후 서준은 카메라를 들고 있는 스태프에게 돌아가면서 세배를 해 눈길을 끌었다. 서준의 귀여운 애교에 삼촌들도 흐뭇해했다.
'슈퍼맨'은 아내 없이 아이들을 돌보는 연예인 아빠들의 육아 도전기로 이휘재와 쌍둥이 서언·서준, 송일국과 대한·민국·만세, 추성훈과 사랑, 이동국과 오남매가 출연한다. /seon@osen.co.kr
[사진]KBS 2TV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