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서준이 밀가루로 장난을 치며 즐거워했다.
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서준과 서언이 아빠와 새해를 맞는 내용이 그려졌다.
이날 이휘재는 쌍둥이와 새해 축하 인사 영상을 촬영해서 SNS에 업로드하느라 집중했다. 그 사이 서준은 식탁 위에 있는 밀가루로 장난을 치며 집안을 어지럽혔다. 이휘재는 컴퓨터에 열중하느라 눈치채지 못하다가 우연히 서준을 발견하고 경악했다.
결국 이휘재는 서준이 던져 놓은 밀가루를 치운 후에야 다시 컴퓨터를 할 수 있었다.
'슈퍼맨'은 아내 없이 아이들을 돌보는 연예인 아빠들의 육아 도전기로 이휘재와 쌍둥이 서언·서준, 송일국과 대한·민국·만세, 추성훈과 사랑, 이동국과 오남매가 출연한다. /seon@osen.co.kr
[사진]KBS 2TV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