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용왕은 몬스타엑스의 기현이었다.
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은 굴러온 복덩어리와 내가 용왕이라고 전해라가 2라운드 대결을 펼쳤다.
복덩어리는 백지영의 ‘사랑 안해’를 애절하게 불렀다. 용왕은 김건모의 ‘서울의 달’을 감각적으로 열창했다. 그 결과 복덩어리가 3라운드로 진출했다.
아쉽게 3표 차이로 패배한 용왕은 얼굴을 공개했다. 몬스타엑스의 기현이었다. 기현은 '응답하라 1988' OST인 '세월이 가면'을 불렀다.
한편 ‘복면가왕’은 스타들이 복면으로 정체를 숨긴 후 노래 대결을 하는 프로그램. 이날 여전사 캣츠걸이 20대 가왕 자리를 두고 4연승에 도전했다. / jmpyo@osen.co.kr
[사진] ‘일밤’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