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서준이 찜질방에서 아빠 이휘재 찾기에 나섰다.
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서준이 찜질방에서 아빠 이휘재를 찾느라 뛰어다니는 내용이 그려졌다.
이날 이휘재는 새해를 맞아 쌍둥이와 찜질방을 찾았다. 이휘재는 쌍둥이에게 아이스크림을 사주고 찜질을 즐기면서 휴식을 취했다. 잘 놀던 서준은 갑자기 아빠를 찾아나섰다. 하지만 다른 사람을 아빠로 착각하는가 하면 이휘재를 쉽게 찾지 못했다.
이에 서준은 안마 의자에 앉아 있는 형(?)에게 함께 아빠를 찾자고 제안했다. 결국 서준은 형의 손을 꼭 잡고 아빠를 찾았고, 이휘재를 보자마자 애특하게 웃으면서 미소를 지어 눈길을 끌었다.
이후 서준과 서언은 무대에 올라 마이크를 잡고 노래를 하고 춤을 춰 웃음을 줬다.
'슈퍼맨'은 아내 없이 아이들을 돌보는 연예인 아빠들의 육아 도전기로 이휘재와 쌍둥이 서언·서준, 송일국과 대한·민국·만세, 추성훈과 사랑, 이동국과 오남매가 출연한다. /seon@osen.co.kr
[사진]KBS 2TV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