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안정환이 아들 리환이 올해 2학년에 된다며 근황을 알렸다.
안정환은 3일 오후 인터넷으로 생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하 '마리텔')의 MLT-19에서 아들 리환의 근황에 대한 질문에 대해 "초등학교 2학년이 된다. 요새 나와 치고 받는다. 그만큼 많이 컸다. 남자로서 많이 컸다는 느낌이 든다. 이제 힘이 생겼다."고 말했다.
이어 "학교에 적응 잘 한다"고 덧붙이며 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마리텔'에는 안정환과 김성주가 '슛~볼은 나의 친구', 오세득과 최현석이 '쉐프 본색', 댄서 조진수(활동명: 제이핑크/제이블랙)가 '두 얼굴의 더티댄싱'을 새롭게 열었다. 기존 출연자로는 김구라가 '트루 뮤지컬 스토리', 메이크업 아티스트 정샘물이 '컬러풀 라이프'를 생방송으로 선보였다. /eujenej@osen.co.kr
[사진] '마리텔' 생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