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멤버들이 차태현의 아들 수찬의 끝없는 체력에 감탄했다.
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는 신년 맞이 가족여행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가족여행의 게스트는 차태현의 두 아이 수찬과 태은이었다. 이날 수찬은 전천후로 활약했다. 김종민과 김준호를 들었다 놨다하면서 웃음을 줬고, 차태현이 딸 태은과 놀아주는 사이 아빠 몫을 해냈다.
수찬은 삼촌들과 어울리면서 웃음을 만들어냈다. 특히 썰매장에서는 지치지 않는 체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삼촌들은 지치지 않고 오르막을 올라 썰매를 타는 수찬의 체력에 감탄했다.
특히 김준호와 수찬은 톰과 제리 같은 앙숙 커플로 웃음을 줬다. 수찬은 김준호와 재미있는 시간을 보내면서도 정작 좋아하는 삼촌으로는 데프콘을 뽑는 등 앙숙 같은 모습으로 웃음을 줬다. /seon@osen.co.kr
[사진]KBS 2TV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