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안정환 "실제로 본 배컴, 엄청난 노력파" 칭찬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6.01.03 20: 18

전직축구국가대표선수 안정환이 데이비드 배컴을 실제로 본 적이 있다고 했다.
안정환은 3일 오후 인터넷으로 생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하 '마리텔')의 MLT-19에서 "데이비드 배컴을 실제로 본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 대해 "봤다"고 말했다. 
그는 "배컴은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이 아니지만, 축구를 잘한다. 이분만이 갖고 있는 노력이 있다. 외모만 좋아, 스파이스 걸스의 남편이야, 이런 걸 버리기 위해 노력을 정말 많이했다"고 칭찬했다. 

한편 이날 '마리텔'에는 안정환과 김성주가 '슛~볼은 나의 친구', 오세득과 최현석이 '쉐프 본색', 댄서 조진수(활동명: 제이핑크/제이블랙)가 '두 얼굴의 더티댄싱'을 새롭게 열었다. 기존 출연자로는 김구라가 '트루 뮤지컬 스토리', 메이크업 아티스트 정샘물이 '컬러풀 라이프'를 생방송으로 선보였다. /eujenej@osen.co.kr
[사진] '마리텔' 생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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