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탁해요엄마’ 고두심母 꿈에 등장…“엄마랑 가자” 
OSEN 라효진 기자
발행 2016.01.03 21: 01

 고두심의 꿈 속에 어머니가 등장하며 불길한 전조가 감돌았다.
산옥(고두심 분)은 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부탁해요 엄마’에서 갑자기 눈 앞에 나타난 어머니의 모습을 보고 반가워했다.
아이로 돌아간 듯 끊임 없이 말을 하던 산옥에게 어머니는 “아가, 엄마랑 같이 가자”라고 말했다. 산옥은 당황하며 “아직 갈 수 없다”고 말했지만 어머니는 그의 손을 잡아 끌었다.

모든 것은 산옥의 꿈이었다. 이날 의사로부터 큰 병원에 가 보라는 진단을 받은 터라 산옥은 남편 동출에게 안겨 불안감을 털어 놓아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한편 ‘부탁해요 엄마’는 앙숙 모녀의 이야기로 웃음과 감동을 전하는 드라마다. /bestsurplus@osen.co.kr
[사진] ‘부탁해요 엄마’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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