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탁해요엄마’ 고두심, 암 발견…6개월 시한부 선고
OSEN 라효진 기자
발행 2016.01.03 21: 13

 고두심이 암 진단과 함께 6개월 시한부 선고를 받았다.
산옥(고두심 분)은 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부탁해요 엄마’에서 잦은 감기와 어지럼증으로 의사를 찾았다.
의사는 심각한 표정을 지으며 좀 더 큰 병원으로 갈 것을 권했다. 이에 큰 병원을 찾은 산옥은 청천벽력 같은 진단을 받았다. 폐에 암이 발견돼 6개월 밖에 살지 못한다는 것이다.

이날 산옥의 꿈에 어머니가 등장하며 “아가, 엄마랑 같이 가자”고 말하는 등 불안한 전조가 계속된 터라 안타까움도 더했다.
한편 ‘부탁해요 엄마’는 앙숙 모녀의 이야기로 웃음과 감동을 전하는 드라마다. /bestsurplus@osen.co.kr
[사진] ‘부탁해요 엄마’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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