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환이 버스에서 류준열 자세를 한 이유를 밝혔다.
3일 방송된 KBS '개그콘서트-301 302'에서 정지민은 정승환과 강민경에게 "두 사람이 사귄다는 소문이 있더라. 버스에서 총각이 류준열 자세를 했다며?"라고 말했다.
이에 정승환은 치를 떨며 "저 여자 몸에 안 닿으려고 그랬다. 이 앙물고 버텼더니 이가 다 흔들린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날 정승환은 강민경 주름치마를 주워 "커튼을 주웠다. 강단 커튼인가 왜 이렇게 커?"라고 말하기도 했다.
[사진] '개그콘서트'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