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딸 금사월'의 박세영이 송하윤을 차에 태워서 납치했다.
3일 방송된 MBC 주말극 '내딸 금사월'에서는 오혜상(박세영 분)이 주세훈(도상우 분)과 결혼하기 위해 주오월(송하윤 분)을 차로 납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주오월은 자신의 친아빠인 주기황(안내상 분)을 만나기 위해 약속장소로 갔다. 그러나 약속장소에 임시로(최대철 분)가 나타나서 주오월을 막았다. 뒤이어 나타난 오혜상은 주오월에게 악담을 퍼부었다. 이에 주오월은 오혜상에게 절대 주세훈과 결혼하지 못하게 하겠다고 선언했다.
이에 화가 난 오혜상은 "더 이상 너에게 끌려다니지 않겠다"며 "결판을 내자"고 말한뒤에 주오월을 차에 태우고 끌고 갔다.
'내딸 금사월'은 인간 삶의 보금자리인 집에 대한 드라마로, 주인공 금사월이 복수와 증오로 완전히 해체된 가정 위에 새롭게 꿈의 집을 짓는 드라마다. /pps2014@osen.co.kr
[사진] '내딸 금사월'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