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딸 금사월' 박세영과 송하윤이 결국 교통사고를 당했다.
3일 방송된 MBC 주말극 '내딸 금사월'에서 오혜상(박세영 분)과 주오월(송하윤 분)이 교통사고 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오혜상은 주오월을 차로 납치해서 운전을 하면서 내 인생에 간섭하지 말라는 약속을 받아내려고 했다. 그러나 주오월은 끝까지 거부했다. 이에 오혜상은 결판을 낼 수 밖에 없다며 차의 속도를 더욱 높였다. 오혜상과 주오월이 탄 차의 브레이크가 고장나서 차의 속도가 줄어들지 않았다. 결국 오혜상과 주오월이 탄 차는 언덕으로 굴러 떨어졌다.
'내딸 금사월'은 인간 삶의 보금자리인 집에 대한 드라마로, 주인공 금사월이 복수와 증오로 완전히 해체된 가정 위에 새롭게 꿈의 집을 짓는 드라마다. /pps2014@osen.co.kr
[사진] '내딸 금사월'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