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딸금사월' 박세영, 송하윤 버리고 도망 '진짜 악녀'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6.01.03 22: 30

 '내딸 금사월'의 박세영이 교통사고 현장에서 죽어가는 송하윤을 버리고 도망쳤다. 
3일 방송된 MBC 주말극 '내딸 금사월'에서는 오혜상(박세영 분)이 죽어가는 주오월(송하윤 분)을 버리고 도망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오혜상은 교통사고 현장에서 빠져나왔다. 그러나 주오월은 차에 깔려서 죽어가고 있었다. 오혜상은 끝까지 주오월에게 자신의 비밀을 지켜달라는 약속을 하라고 말했다. 그러나 주오월은 끝까지 그럴 수 없다고 말했다. 이에 오혜상은 주오월에게 "그럼 죽어버리라"고 말하고 현장을 도망쳤다. 결국 주오월은 폭발하는 차와 함께 죽음을 맞이했다.

'내딸 금사월'은 인간 삶의 보금자리인 집에 대한 드라마로, 주인공 금사월이 복수와 증오로 완전히 해체된 가정 위에 새롭게 꿈의 집을 짓는 드라마다. /pps2014@osen.co.kr
[사진] '내딸 금사월'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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