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 송준근 "국회의원, 실어증-허언증 자격증 있으면 된다" 일침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6.01.03 22: 33

송준근이 한국에서 국회의원 되는 법을 밝혔다.
3일 방송된 KBS '개그콘서트-웰컴투코리아'에서 송종근은 "한국에서 국회의원 되기 싶다. 자격증만 몇 개 있으면 된다"고 말했다.
이에 국회의원으로 분한 홍현호는 거짓 공약을 날렸고, 송준근은 "허언증"이라고 말했다. 홍현호가 기자의 질문에 대답을 못하자, 송준근은 "실어증"이라고 했다.

이어 홍현호가 들이대는 카메라를 치우라고 하자, 송준근은 "카메라 울렁증"이라고 밝혀 웃음을 유발했다. 이를 보던 이현정은 "왕짜증"이라고 했고, 송준근은 "국민들도 자격증을 획득한다"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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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개그콘서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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