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예지원이 현재 결혼 생각이 없다고 말했다.
3일 오후 방송된 MBC ‘극과 극의 만남-상대성 이론’(이하 상대성이론)에서는 예지원이 다둥이 엄마 남유숙과 편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예지원은 "제가 골드미스라는 생각이 별로 없다"며 "그냥 일꾼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왜 결혼을 안했느냐'라는 질문을 가장 많이 듣는다"며 "현재는 결혼 생각이 아예 없다. 각자 자리에서 할일이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상대성 이론'은 극과 극의 환경에 있는 두 사람의 공동생활을 통해, 성별, 종교, 세대, 정치, 빈부, 갑과 을 등 양극화 문제가 심각한 사회적 손실로 이어지고 있는 지금의 문제를 정면으로 바라보고 소통의 실마리를 찾아보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pps2014@osen.co.kr
[사진] '상대성이론'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