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주말드라마 ‘부탁해요 엄마’가 시한부라는 충격적인 전개가 펼쳐진 방송에서 자체최고시청률을 갈아치웠다.
4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3일 방송된 ‘부탁해요 엄마’ 42회는 전국 기준 33.3%를 기록, 동시간대 방송된 SBS ‘8뉴스’(7.9%), MBC ‘뉴스데스크’(6.4%) 등을 제치고 1위를 나타냈다.
앞서 지난 2일 방송된 41회에서 27.6%를 보였던 이 드라마는 시청률이 5.7%포인트 상승했다. 특히 지난 달 20일 방송된 38회(32.4%)보다 0.9%포인트 상승하며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했다.
‘부탁해요 엄마’는 42회에서 산옥(고두심 분)이 폐암 진단을 받으며 6개월 시한부 인생이라는 충격적인 전개가 펼쳐졌다. / jmpyo@osen.co.kr
[사진] '부탁해요 엄마'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