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내부자들’의 감독판인 ‘내부자들: 디 오리지널’(우민호 감독)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
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결과에 따르면 ‘내부자들’ 감독판은 지난 3일 하루 동안 19만 454명을 끌어모아 누적관객수 83만 1440명을 기록했다.
현재 ‘내부자들’은 706만 5945명을 기록하고 있다. 원판과 감독판을 합치면 800만 가까운 사람이 이 영화를 본 셈이다. '내부자들'은 대한민국 사회를 움직이는 내부자들의 의리와 배신을 담은 범죄드라마로 이병헌, 조승우, 백윤식 등이 열연을 펼쳤다.
한편 황정민의 ‘히말라야’는 28만 8076명을 끌어들여 637만 1073명을 기록했다. / jmpy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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