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영 '어땠을까', 5일째 1위..롱런 입지 다지나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6.01.04 07: 49

가수 김나영의 곡 '어땠을까'가 5일째 음원차트 1위를 기록하며 롱런 입지를 다지고 있다.
지난달 30일 발표된 이 곡은 4일 오전 7시 기준,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인 멜론 실시간차트 1위를 기록 중이다. 31일 음원사이트 1위에 오르더니 꾸준히 인기를 끌면서 왕좌를 지키고 있는 것. 깜짝 해프닝이 아닌 좋은 노래의 힘이라는 반응이다.
'어땠을까'는 잔잔한 피아노 선율로 시작해 후반부로 갈수록 웅장해지는 짙은 색채의 편곡과 슬픈 감성이 돋보이는 노래. 신예 작곡팀 로하이가 작사, 작곡을 했다.

김나영은 2012년 정키의 '홀로'라는 곡에 피쳐링으로 참여하며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았으며 SBS '냄새를 보는 소녀' OST , KBS 2TV '오렌지 마말레이드' OST , tvN '풍선껌' OST등에 참여하였으며 버스킹 때마다 이슈몰이로 큰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밖에도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의 OST '소녀'와 '세월이 가면' 등이 1위에 올라 있다. /seon@osen.co.kr
[사진]메이져세븐 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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