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조니 뎁이 아내 엠버 허드에게 고마움을 표현했다.
지난 3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연예매체 US위클리에 따르면 조니 뎁이 지난 2일 열린 팜 스프링 국제 영화제에서 '데저트 팜 어치브먼트' 상을 받았다. 조니 뎁은 수상 직후 "내 곁에서 참고 견뎌주는 아내 엠버허드에게 고마움을 표현하고 싶다"며 "영화 속 다양한 캐릭터들을 연기하는 사람과 함께 사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그것은 나에게도 힘들고 아내에게도 힘들다"고 말했다.
조니 뎁과 엠버 허드는 4년간의 열애끝에 지난 2월 미국 L.A와 바하마에서 두 차례 결혼식을 올렸다. 조니 뎁과 엠버 허드는 지난 2009년에 영화 '럼 다이어리' 촬영 현장에서 처음 만났다. /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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