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오디션프로그램 'K팝스타4' 출신 가수 서예안이 성공적인 데뷔 무대를 치렀다.
서예안은 지난 3일 SBS ‘인기가요’ 무대에서 데뷔곡 '스며든다'를 특유의 감성과 애절한 보이스를 앞세워 차세대 여성 발라더로서의 면모를 뽐내며 음악팬들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더욱이 서예안은 이 날 주요 포털사이트 검색어에 등장하며 그의 컴백에 뜨거운 관심을 반영했다.
성공적인 데뷔무대를 치른 서예안은 4일 자신의 SNS를 통해 "안녕하세요. 서예안입니다! '스며든다' 데뷔 무대 보셨나요? 첫 무대라 많이 떨었죠. 앞으로 더 좋아지는 모습 보여드릴게요. 오랜 시간 꿈꿔온 순간인데 데뷔 했다는 게 아직도 실감이 나지 않아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앞으로 더 많은 무대에서 여러분들과 만나고, 발전하는 모습 보여드릴 수 있는 가수가 되겠습니다. 지켜봐 주세요!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라며 가수 서예안로서의 포부도 밝혔다.
'스며든다'는 차가운 겨울에 떠나간 사랑과 행복한 기억을 추억하는 소녀의 마음을 절절하게 그린 발라드 곡으로, 서예안 특유의 가슴 절절한 감성과 음색이 듣는 이로 하여금 음악에 푹 빠져들게 만든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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