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세은이 결혼 후 1년 만에 방송나들이를 한다.
그는 오는 8일 방송되는 SBS플러스 ‘스타그램’에서 숨겨왔던 메이크업 실력을 뽐내며 메이크업 고수임을 증명한다.
‘스타그램’에서는 ‘남심 저격 메이크업’을 주제로 방송인 황소희와 메이크업 대결을 펼친다. 이세은은 메이크업을 한 듯 안 한 듯 자연스럽게 남자들의 마음을 저격하는 ‘심쿵 메이크업’을 준비하여 많은 호응을 얻었다.
또 이세은은 메이크업 시연을 통해 콧대를 짧게 해 어려 보이게 하는 팁 등을 보이고 그 과정에서 민낯을 스스럼없이 공개하며 굴욕 없는 미모를 뽐낼 예정.
이밖에도 이세은의 대결 상대인 황소희의 "색기 있는 메이크업을 하고 있다"는 엉뚱 발언에 이세은을 응원하는 장도연이 가세해 기싸움을 펼치는 등 스튜디오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스타그램'은 손담비, 정윤기 스타일리스트가 MC로 나서며 장도연, 스테파니 리, 주우재, 황소희, 수경 원장, 도윤범 등이 출연해 스타일링 팁을 전하는 패션 뷰티 프로그램. 방송에 나온 아이템들은 ‘카카오 선물하기’에서 확인 가능하며, 본방송은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SBS플러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 jmpyo@osen.co.kr
[사진] SBS플러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