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윌 스미스가 새롭게 돌아온 영화 '인디펜던스데이:리써전스(이하 '인디펜던스데이2')' 예고편을 접한 소감을 전했다고 미국 연예매체 엔터테인먼트 위클리가 지난 3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윌 스미스는 최근 야후 무비와 가진 인터뷰에서 '인디펜던스데이2' 예고편을 본 뒤 "울컥했다"고 밝혔다.
그는 "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 촬영을 하고 있었다. 안그래도 감독과 영화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었다"라며 "이후에 예고편을 보는데 울컥하더라. 눈물이 났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내가 맡았던 캐릭터가 죽었다는 설정은 정말 끔찍했다"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인디펜던스데이2'는 오는 6월 개봉 예정이다. / trio88@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