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함께' 김숙, 윤정수-박나래 의심.."1억 천만원 내놔"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6.01.04 15: 49

방송인 김숙이 윤정수와 박나래의 사이를 의심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숙은 최근 진행된 JTBC 예능프로그램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이하 '님과함께2')' 녹화에 참석, 가상 남편인 윤정수와 박나래의 사이를 의심했다.
이날 김숙은 행선지도 말해주지 않은채 다짜고짜 윤정수를 차에 태우고 캠핑장으로 향했다. 당황한 윤정수가 "어디로 가는거냐"라고 반항했지만 오히려 입까지 막아버리고는 '납치놀이'를 시작했다.

그러던 김숙은 갑자기 "1억 1000만원 가져와라"며 벌금을 청구해 윤정수를 놀라게 했다. 이어 윤정수가 박나래와 연인연기를 펼쳤던 tvN 'SNL 코리아'의 한 장면을 증거로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납치극에 이어 뜬금없는 벌금 청구까지, 영문도 모른채 고스란히 당한 윤정수는 한숨과 함께 짜증 섞인 표정만 지어보였다는 후문이다.  
한편 '님과함께2'는 오는 5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 trio88@osen.co.kr
[사진] 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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