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선생’ 측 “1월말까지 촬영분 남아, 출연자·스태프 휴식”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6.01.04 16: 36

tvN 예능프로그램 ‘집밥 백선생’이 당분간 촬영을 진행하지 않고 휴식기를 갖는다.
‘집밥 백선생’의 한 관계자는 4일 오후 OSEN에 “출연자와 스태프가 30주 넘게 방송을 이어왔기 때문에 휴식기를 갖기로 했다”라면서 “이미 1월 말까지 방송할 수 있는 촬영분이 있는 상태라 그때까지 방송은 문제가 없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휴식을 위해 촬영을 쉬고 있는 것뿐”이라면서 “추후에 휴방이 있을 수 있겠지만 아직 정해진 것은 없다”라고 말했다. ‘집밥 백선생’은 요리 연구가 백종원이 요리 강습을 하는 구성. 이 프로그램은 백종원의 요리법이 화제가 되며 높은 시청률과 화제성을 자랑하고 있다. 케이블 방송은 간혹 휴방을 하거나, 촬영 휴식기를 가지며 재정비를 하는 경우가 많다. 관계자는 “재정비 여부는 들은 바 없다”라고 밝혔다. / jmpyo@osen.co.kr

[사진] '집밥 백선생'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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