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현진영이 나이에 대한 부담감을 장난스럽게 표현했다.
현진영은 4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이하 올드스쿨)에서 “데뷔 26년이 됐다”라고 밝혔다. 이에 DJ 김창렬이 “그 전부터 음악 활동 하시던 분이라 30년은 된 것 같다”고 덧붙였다.
그러자 현진영은 “그렇게 말하면 내 나이가 너무 많아 보이지 않나”며 “나이 먹을까 떡국도 안 먹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창렬의 올드스쿨’은 매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방송된다. /bestsurplus@osen.co.kr
[사진] ‘김창렬의 올드스쿨’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