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외전' 강동원 "이렇게 웃긴 캐릭터는 처음"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6.01.04 17: 17

배우 강동원이 자신이 맡은 캐릭터에 대한 설명을 했다.
강동원은 4일 오후 서울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검사외전' 제작보고회에서 "한국 영화 사상 이렇게 웃긴 캐릭터는 처음인 것 같았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날 자신이 맡은 치원 역에 대해 "시나리오가 정말 재밌었고 치원 캐릭터를 보면서 이렇게 웃긴 캐릭터가 있었나 싶었다"라고 말했다.

강동원은 극 중 허세남발 전과 9범 꽃미남 사기꾼 한치원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한편 '검사외전'은 살인 누명을 쓰고 수감된 검사가 감옥에서 만난 전과 9범 꽃미남 사기꾼과 손잡고 누명을 벗으려는 내용을 다룬 작품으로 오는 2월 4일 개봉 예정이다. / trio88@osen.co.kr
[사진] 최규한 기자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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