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현진영이 최근 화제가 된 ‘2천만원 인형 뽑기’를 시도한 가게가 없어졌다고 말했다.
현진영은 4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이하 올드스쿨)에서 “한 번에 2천만원 뽑기를 한 것은 아니고 다 합치면 2천만원 정도 된다”며 “제가 하도 잘 뽑으니 집게를 느슨하게 조절한 것도 같았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하루는 돈을 많이 뽑아갔는데 가게가 아예 없어졌더라”며 서운함을 드러냈다.
이날 현진영은 뽑은 인형을 보육원 등지에 기부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창렬의 올드스쿨’은 매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방송된다. /bestsurplus@osen.co.kr
[사진] ‘김창렬의 올드스쿨’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