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외전' 황정민 "강동원 캐스팅 소식에 쾌재 불렀다"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6.01.04 17: 22

배우 황정민이 강동원에 대한 믿음을 표했다.
황정민은 4일 오후 서울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검사외전' 제작보고회에서 "강동원 캐스팅 소식에 쾌재를 불렀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강동원에 대해 "나는 두말할필요없이 쾌재를 불렀다. 캐스팅 됐다는 소리에 '동원이가 진짜한대?' 이렇게 물었다"라고 말했다.

황정민은 극 중 억울하게 살인 누명을 쓰고 수감된 다혈질 검사 변재욱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한편 '검사외전'은 살인 누명을 쓰고 수감된 검사가 감옥에서 만난 전과 9범 꽃미남 사기꾼과 손잡고 누명을 벗으려는 내용을 다룬 작품으로 오는 2월 4일 개봉 예정이다. / trio88@osen.co.kr
[사진] 최규한 기자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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