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비' 소지섭♥신민아, 따뜻한 밤 포기 야한밤 '달달'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6.01.04 22: 12

소지섭과 신민아가 로맨틱한 하룻밤을 보냈다. 
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극본 김은지 연출 김형석 이나정)에서는 로맨틱한 하룻밤을 보내는 주은(신민아 분)과 영호(소지섭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영호는 "오늘 강주은 못 보낼 거 같은데"라고 붙잡았고 주은은 "간다고 안 그랬는데"라고 화답하며 함께 누웠다. 

영호는 "기다리게 해서 미안해. 강주은"이라고 고백했고 주은은 "생각보다 일찍 와줘서 고마워요 코치님"이라고 말했다. 이어 영호는 "오늘은 편하고 따뜻한 밤이었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포옹을 했지만, 이내 "따뜻한 밤은 안 되겠다"며 '야한밤'을 선언해 웃음을 줬다.
한편 '오 마이 비너스'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헬스트레이너인 남자와 '얼짱'에서 '몸꽝'이 돼버린 여자 변호사, 극과 극인 두 남녀가 만나 다이어트에 도전하면서 외면뿐만 아니라 내면까지 치유하는 내용을 담는다. /eujenej@osen.co.kr
[사진] '오마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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