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 물의를 일으켰던 이수근이 자신의 허물로 웃음을 유발했다.
4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문채원, 유연석이 출연했다. 이날 문채원의 냉장고가 공개됐고, 최현석-홍석천, 미카엘-이연복이 대결을 펼치게 됐다.
이수근은 대결 셰프가 발표되자 뭔가 열심히 쓰기 시작했다. 이에 이연복은 "이제 도박 안한더니.."라고 말해 이수근을 당황하게 했다. 결국 이수근은 이날 최현석과 미카엘에게 표를 던지며 "승리할 것 같다"고 점쳤다.
'냉장고를 부탁해'는 출연진이 자신의 집에 있는 냉장고를 직접 스튜디오로 가지고 와 그 안에 있는 재료로 음식을 만들어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로 매주 월요일 9시 30분에 방송된다. / bonbon@osen.co.kr
[사진] '냉장고를 부탁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