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마이 비너스' 소지섭이 신민아에게 "더 예뻐졌다"고 고백했다.
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극본 김은지 연출 김형석 이나정)에서는 주은(신민아 분)에게 칭찬을 하는 영호(소지섭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영호는 갑상선 수치가 정상으로 돌아왔다는 주은의 말에 "더 예쁘고 더 섹시해졌다 잘했다"고 칭찬했다.
이에 주은은 "내가 뭐래요. 나는 마음만 먹으면 뭐든 한다니까?"라고 애교를 부려 눈길을 끌었다.
한편 '오 마이 비너스'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헬스트레이너인 남자와 '얼짱'에서 '몸꽝'이 돼버린 여자 변호사, 극과 극인 두 남녀가 만나 다이어트에 도전하면서 외면뿐만 아니라 내면까지 치유하는 내용을 담는다. /eujenej@osen.co.kr
[사진] '오마비'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