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채원이 최현석의 소고기 요리를 먹고 감동했다.
4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문채원, 유연석이 출연했다. 이날 문채원의 냉장고가 먼저 공개가 됐고, 빈약한 냉장고에 문채원은 걱정이 많았다.
첫번째 대결은 최현석과 홍석천이 붙었다. 문채원은 최현석 요리에 "추억에 맛이다. 예전에 외국에 여행갔을 때 좋은 날 먹었던 스테이크가 생각난다. 이상하게 빵 맛도 난다"고 말했다.
홍석천 요리에는 "엄마 손맛 같다"고 평했다. 고민하던 문채원은 이날 최현석의 손을 들어줬다.
'냉장고를 부탁해'는 출연진이 자신의 집에 있는 냉장고를 직접 스튜디오로 가지고 와 그 안에 있는 재료로 음식을 만들어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로 매주 월요일 9시 30분에 방송된다. / bonbon@osen.co.kr
[사진] '냉장고를 부탁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