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유혹’ 정진영·최강희, 주상욱 덫에 걸렸다
OSEN 박꽃님 기자
발행 2016.01.04 23: 10

'화려한 유혹' 정진영과 최강희가 주상욱의 덫에 걸렸다.
4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에서는 석현(정진영 분)이 자신의 비자금 천억 원을 은수(최강희 분)에게 증여한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복수를 위해 수명(김창완 분)과 손잡은 형우(주상욱 분)은 이 비자금을 확보하기 위해 나섰지만 간발의 차이로 실패에 그치고 말았다.

하지만 형우는 그대로 포기하지 않았고, 검찰과 함께 석현의 집에 들이닥쳤다. 검찰은 석현에게는 불법비자금 조성 혐의, 은수에게는 불법비자금 취득과 증여세 포탈 혐의로 은수의 손에 수갑을 채웠고, 이어 형우가 “죄에 대한 벌을 받는 것”이라며 모습을 드러냈다. 이에 석현은 분노했고, 형우는 “이 날을 많이 기다렸다”며 의미심장한 웃음을 지었다.
한편 '화려한 유혹'은 범접할 수 없는 상위 1% 상류사회에 본의 아니게 진입한 여자가 일으키는 파장을 다룬 드라마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 / nim0821@osen.co.kr
[사진] '화려한 유혹'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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