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대표 니콜라이가 북한을 관광했던 사실을 밝혔다.
4일 방송된 JTBC '비벙상회담'에는 새터민 강춘혁이 출연했다. 그는 목숨을 걸고 탈북한 소토리를 밝혔다. 이어 MC들은 북한을 갔다 온 적이 있냐고 출연진에게 밝혔고, 니콜라이는 "3~4년 전 일본에 있을때 북한 관광을 갔다왔다. 관광 패키지가 있다. 일주일 정도였고, 경비는 150만원 정도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호텔을 선택할 수는 없고, 외국인들은 무조건 정해진 제일 좋은 호텔에 묵는다. 당시 가이드가 술도 잘하고 재밌는 사람이라 재미있었다"고 추억을 밝혔다. 그는 당시 찍었던 사진을 공개했는데 "사진을 찍으라는 곳에서만 찍을 수 있다"고 말했다.
'비정상회담'은 각국의 청년들이 모여 여러가지 주제로 토론을 펼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10시 50분에 방송된다. / bonbon@osen.co.kr
[사진] '비정상회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