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간미연 "아버지 돌아가신 지 1년" 눈물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6.01.05 00: 09

배우 간미연이 "아버지가 돌아가신 지 1년이 됐다"며 고집불통 아버지를 둔 딸의 사연에 공감하며 눈물을 흘렸다.
간미연은 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이하 '안녕하세요')에서 고집불통 70대 아버지의 이야기에 "아빠가 돌아가신 지 1년도 안 됐다. 우리 아버지랑 비슷하다"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이어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 길지 않다. 가족이 있을 때 가장 좋다는 걸 아버님이 아시니까, 더 사랑으로 감싸주시고 그랬으면 좋겠다"고 당부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안녕하세요'는 이현우, 서예지, 간미연, 홍빈, 정유진 등 새 월화 드라마 KBS 2TV '무림학교'의 주인공들이 출연했다. /eujenej@osen.co.kr
[사진] '안녕하세요'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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