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마이클 베이 "'트랜스포머5' 감독 맡는다...정말 마지막"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6.01.05 08: 23

 할리우드 감독 마이클 베이가 '트랜스포머5'의 감독을 맡는다고 밝혔다. 
마이클 베이는 지난 4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잡지 롤링스톤과 인터뷰에서 마지막으로 '트랜스포머' 시리즈를 연출한다고 말했다. 마이클 베이는 오는 2017년 여름 '트랜스포머5'의 감독을 맡는다. 뿐만 아니라 오는 2016년 개봉을 확정한 '닌자터틀2'의 제작도 맡았다.  
마이클 베이는 "'트랜스포머'와 함께 최고의 시간을 보냈다. '트랜스포머'는 1억명이 넘는 사람들을 즐겁게 해준 영화다. 그러나 이번이 정말 마지막이다. 이번 영화가 끝나면 다른 사람에게 연출을 맡기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트랜스포머3'와 '트랜스포머:사라진시대'가 영화적으로 발전이 없다는 비판에 대해서도 "나도 그런 비난들에 대해 잘 알고 있다"며 "J.J 에이브럼스 감독이 '당신만이 그렇게 똑같은 방식으로 2편의 영화를 만들 수 있을거다'라고 했다. 그러나 지금은 한 번 더 움직여야 할 때다"라고 '트랜스포머5'를 연출하는 각오를 밝혔다. 

마이클 베이는 최근 영화 '13아워스:더 시크릿 솔져스 오브 벵가지'를 연출했다. /pps2014@osen.co.kr
[사진] '트랜스포머3'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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