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형우·박재정, 새해 미스틱 오픈런 첫 주자 확정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6.01.05 08: 17

미스틱엔터테인먼트의 홍대 공연 프로젝트 '미스틱 오픈런(MYSTIC OPENRUN)'이 지난해에이어 올해에도 계속된다.
지난해 싱글 '흉터'로 큰 사랑을 받은 가수 조형우가 7일 단독 공연으로 2016년 미스틱 오픈런의 첫 문을 연다. 싱어송라이터인 조형우는 자작곡을 비롯해 다양한 커버곡들로 무대를 채울 예정이다.
오는 14일에는 중저음이 매력적인 가수 박재정과 이유철을 중심으로 구성된 6인조 밴드 유체리쉬밴드가 함께 무대를 꾸민다. 또 감미로운 음색으로 사랑 받는 가수 주니엘도 이날 공연을 펼친다.

'미스틱 오픈런'은 뮤지션들에게 더 많은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팬들에게는 다양한 음악을 들려주고자 작년 5월부터 시작된 미스틱의 공연 프로젝트다. 21일, 28일 공연 라인업은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지금까지 박지윤, 에디킴, 김예림, 장재인, 정진운밴드, 퓨어킴 등 미스틱 소속 뮤지션 뿐만 아니라 김종서, 윤현상, 뷰티핸섬, 데이식스(DAY6), 네이브로, 윤석철트리오 등 다양한 뮤지션들도 출연해 큰 호응을 얻었다.
1월 미스틱 오픈런은 7일, 14일, 21일, 28일 오후 8시 마포구 서교동 레진코믹스 브이홀에서 열린다. 티켓은 하나프리티켓에서 구매할 수 있다. /seon@osen.co.kr
[사진]미스틱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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