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줄리아 스타일스(34)가 2016년 새 신부가 될 전망이다.
스타일스가 카메라맨인 프레스톤 J. 쿡과 지난 크리스마스 이브 약혼을 했다고 피플이 4일(현지시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콜롬비아의 이슬라 그란데에 위치한 개인 레지던스에서 약혼 반지를 나누어 꼈다.
쿡은 최근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주연 영화 '레버넌트:죽음에서 돌아온 자' 프로젝트에서 일했고 줄리아 스타일스와는 영화 '고 위드 미'에서 만났다. 줄리아 스타일스는 곧 '본 시리즈'로 돌아온다.
스타일스는 자신의 SNS에 "Best Christmas Ever!"란 글과 함께 약혼 반지를 낀 채 손을 맞잡고 있는 달달한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한편 줄리아 스타일스는 '본' 시리즈 외에도 영화 '내가 널 사랑할 수 없는 10가지 이유', '내 남자친구는 왕자님', '총각은 어려워', '모나리자 스마일', '미스컨덕트', '더 그레이트 길리 홉킨스', '메이크 오버' 등으로 유명하다. / nyc@osen.co.kr
[사진] 영화 '메이크 오버' 스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