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오빠생각'(감독 이한)이 오는 8일 네이버 무비토크 라이브를 개최한다.
'오빠생각' 측은 "오는 8일 오후 8시 '감동이 빛나는 밤에' 네이버 무비토크 라이브를 개최, V앱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고 5일 밝혔다.
'완득이' 이한 감독의 차기작이자 영화 '변호인', tvN 드라마 '미생'으로 연기력을 인정받은 임시완, 20대 대표 여배우 고아성과 연기파 배우 이희준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는 '오빠생각'이 예비 관객들과 만난다.
이한 감독, 임시완, 고아성, 이희준이 참석하는 이번 무비토크 라이브는 성신여자대학교 대강당에서 약 600여 명의 관객들과 함께 쇼케이스 형식으로 진행되며, 네이버 V앱을 통해서도 생중계될 예정이다.
이번 네이버 무비토크 라이브에서는 작은 평화 예술단 어린이 합창단과 '오빠생각' 아역 배우들이 함께하는 합창 콜라보레이션 공연을 시작으로 제작기 영상 그리고 어디에서도 볼 수 없던 임시완의 자작곡 '오빠생각' 뮤직비디오가 최초 공개된다.
뿐만 아니라 감독과 배우들의 유쾌한 촬영 비하인드 토크는 물론 현장 관객들과 네티즌들의 소원을 들어주는 특별한 팬서비스 이벤트를 진행해 '오빠생각'을 기다려온 관객들에게 놓칠 수 없는 시간이 될 것이다.
특히 현장에 있는 관객들의 소원뿐만 아니라 네이버 V앱 채팅창을 통해 응모한 관객들의 소원성취 시간도 마련되어 있어, 온오프라인으로 '오빠생각' 배우들과 호흡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
한편 '오빠생각'은 한국전쟁 당시 실존했던 어린이 합창단을 모티브로, 모든 것을 잃어버린 전쟁터 한가운데서 시작된 작은 노래의 위대한 기적을 그린 작품. 오는 21일 개봉한다. / besodam@osen.co.kr
[사진] '오빠생각'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