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어린 왕자'가 엔딩 크레딧까지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엄마의 인생계획표대로 살고 있는 어린 소녀가 이웃집 괴짜 조종사 할아버지의 이야기 속 어린 왕자를 찾아 떠나는 감동적 여정을 그린 '어린 왕자'가 엔딩 크레딧까지 관객들의 입에 오르내리고 있는 것.
'어린 왕자'를 관람한 관객들은 영화 말미에 나오는 엔딩 크레딧을 촬영, 자신의 SNS 계정에 인증샷을 올리며 뜨거운 입소문을 만들어내고 있다.
특히 '어린 왕자'의 엔딩 크레딧은 원작과 영화 속 중요한 소재인 밤하늘의 별처럼 위에서 아래로 내려오는 형식으로 구성돼 있어 특별함을 더한다.
여기에 씨스타 효린이 참여한 주제곡 '턴어라운드'가 흘러나와 아름다운 영상과 매력적인 OST의 조화가 돋보인다는 평가다.
한편 '어린 왕자'는 더빙판과 자막판으로 절찬 상영 중이다. / trio88@osen.co.kr
[사진] '어린 왕자' 스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