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새 인물 또 남았다, 최고 암살자 척가 등장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6.01.05 11: 19

'육룡이 나르샤'에 또 새로운 인물이 등장한다. 바로 신비 조직 무명의 최고 암살자인 척가 역을 맡은 배우 박훈이다.
5일 방송되는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신경수) 28회에는 새로운 고수인 척가가 등장해 화려한 액션신으로 극 긴장감을 고조시키며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최근 '육룡이 나르샤'에는 하륜 조희봉, 조준 이명행, 이숙번 차용학, 윤랑 한예리, 연향 전미선 등 새로운 인물들이 대거 등장해 극에 짜릿한 재미를 더하는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이에 의문의 조직인 무명의 최고 암살자 척가로 등장할 박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박훈은 다수의 연극과 뮤지컬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키워온 베테랑 배우로, 연극 '유도소년'을 본 신경수 PD의 러브콜로 '육룡이 나르샤'에 출연을 하게 됐다는 후문이다. 
박훈은 '육룡이 나르샤'에 이어 KBS2 '태양의 후예', 영화 '검사외전'에서도 모습을 비출 예정이다. 그는 2월 방송 예정인 '태양의 후예'에서 송중기와 진구의 직속 특수부대원으로 그리스와 한국에서 촬영을 마쳤다. 김은숙 작가로부터 "앞으로가 기대되는 배우로 손에 꼽힌다"는 극찬을 받았다.
또 2월 개봉 예정인 영화 '검사외전'에서는 작은 역할로 시작했지만 황정민과 이일형 감독으로부터 탄탄한 연기력을 인정 받아 분량이 대폭 늘어났다는 설명이다. 2016년 기대되는 신스틸러 박훈이 '육룡이 나르샤'에서 얼마나 빛나는 활약을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된다. /parkjy@osen.co.kr
[사진] 제이스타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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